네이버의 새로운 여행 검색 고도화 (24.11. 디자인이야기)

<출처>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11014722i

[출처 한국경제 / 정지은 기자]

네이버, 여행 검색 고도화…호텔 리뷰 콘텐츠 늘린다

호텔 분위기·시설 등 리뷰 기능 도입

네이버가 여행 검색 서비스 고도화에 나섰다. 네이버는 ‘네이버 여행’에서 예약한 국내·해외 호텔의 리뷰 작성 기능을 신설했다고 1일 발표했다. 호텔 리뷰 콘텐츠를 늘려 ‘호텔 검색 1번지’가 되겠다는 목표다.

이날부터 네이버 여행에서 예약 후 숙박을 완료한 이용자는 해당 호텔에 대해 글·사진·동영상 리뷰를 남길 수 있다. 방문 목적과 동행 정보, 호텔 분위기 등 키워드를 골라 리뷰를 작성하면 된다. 예컨대 ‘침구가 좋아요’ ‘뷰가 좋아요’처럼 인상적인 경험을 내세우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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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이번에 국내외 호텔 리뷰 쓰기를 지원하면서 이에 따라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확실히 팬션은 몰라도 호텔은 다른 앱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네이버에서도 고민이 많았을 거 같은데 이를 네이버가 가져올 수 있을지는 조금 궁금하네요.

네이버 지도가 현재 다양한 리뷰 인베트로 평점에 대한 신뢰도에 사람들이 의구심을 품는 현상을 봤을 때, 호텔 리뷰도 혹시 유사하게 되지는 않을까 생각이 들지만, 음식과 다르게 숙박은 한끼가 아닌 하루에 대한 총평이고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앞서 말한 상황을 막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호텔이 별로였다면 네이버에서 'AI가 추천한 호텔은 괜찮았습니까?' 등으로 사용자의 니즈를 재조정할 수 있어 점점 나에게 맞는 호텔이 제공될 거 같은데 거기까지 도달하기가 고비겠네요. 저도 다음에 사용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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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여행 검색 고도화…호텔 리뷰 콘텐츠 늘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