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2023 Re:Style X Jeremy Scott (23.03.디자인이야기-03)

현대 리스타일 전시를 다녀온 후기.

입구 포스터

바다 속 쓰레기가 다시 탄생하는 내용의 LED wall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그 후 본격적으로 전시가 시작됩니다.

2019 컬랙션

폐가자동차 부품으로 만든 조형물

자동차 헤드라이트로 만든 마네킨 2019 컬랙션

자동차 헤드라이트로 만든 마네킨 2019 컬랙션

다프트펑크가 생각나기도 하면서 뭔가 묘한 매력에 자꾸만 눈이 갔던 마네킨이 다음 부스에서 저를 맞이했습니다.

2019 컬랙션을 입고있는 모습으로 역시 폐자동차 부품들을 이용하여 디자인한 의류입니다.

 

2020 컬랙션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30322039000003

황금다리 모델 로렌 바서를 모델로 2020 컬랙션을 모여주는 영상을 관람 할 수 있고

후에 그 컬랙션을 구경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취향이었던 2022 리스타일 컬랙션

 

 본격적으로 2023 컬랙션

가장 인상적이었던 자동차 케이블로 만든 드레스

자동차 케이블로 만든 드레스의 옆 라인....

역시 디자인은 디테일에서 오는구나... 싶었던 옆 라인..

다른 디자인도 자동차의 부품을 참 재밌는 요소로 잘 활용했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 현대자동차 리스타일전시였습니다.

나와서는 에코백이나 스트랩, 우산 등 다양한 굿즈를 판매하는데 조금 비싸지만은 탐나는 그런 친구들...

Jeremy Scott의 사인이 있는 포토존

전시는 디손트분들이 설명을 하나하나 해주셔서 좋았고 예약을 해야해서 인원도 적당해 좋았습니다.

총 30분 정도 소요된 시간이니 보고나서 성수동을 여기저기 구경하기에 딱 좋은 시간, 날씨, 장소라고 생각됩니다.

 

🌳 : 오랜만에 보는 전시에 눈이 호강했네요. 현대자동차가 주고자하는 메세지가 확실하게 느껴지는 전시였습니다. 영상, 의류, 굿즈 디자인까지 전부다 매력적으로 느껴졌고 알게 모르게 매력적인 소재를 일상에서 얼마나 놓치고 살아가는지 느낀 전시였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폐부품들로 만든 의류 등이 과연 일반인들의 일상에 녹아들 수 있을까하는 궁금증도 생겼습니다. 그런의미에서 2020컬랙션은 당장 입어도 괜찮을 느낌이라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무료전시이니 시간만 되신다면 한번 성수 놀러 가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현대자동차는 모두를 위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올바른 행동을 실천해 나가며, 자동차 부품 구매부터 재조, 물류,운행, 폐기 및 재활용에 이르기까지 모든 가치를 사슬에서  탄소 중립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현대자동차

 

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861926/items/4924269

네이버 예약 :: 현대 리스타일 전시